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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위험한 경우 제균치료 과정 전문 센터 명의 리스트

by 건강하답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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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진단되면 위암을 포함한 여러 위장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적절한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시 위험한 경우, 제균치료 과정, 전문 센터, 명의 정보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치료해야 하는 경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뿐만 아니라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나선형 세균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약 60%가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흔하게 존재하지만, 모든 감염자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별다른 증상이나 위장 질환이 없는 무증상자이며, 특별한 위장 관련 질환이나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는 무조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 위장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 수술 후 환자, 만성 위염 및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으면서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도 제균 치료를 권고합니다. 이외에도 철결핍성 빈혈,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 환자 등 특수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치료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반드시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제균치료 과정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에서 발견되면, 이 균이 위궤양·위암의 큰 원인이기 때문에 약을 먹어 없애는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주로 3가지 또는 4가지 약을 일정 기간 동안 함께 복용하는데, 이것을 3제 요법, 4제 요법이라고 부릅니다.

 

3제 요법은 '위산분비억제제' 1가지와 '항생제' 2가지를 맞춰서 동시에 먹는 방식입니다. 위산분비억제제는 위에 산이 덜 나오게 해줘 항생제가 더 잘 작용하도록 도와줍니다. 항생제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작용을 하여 헬리코박터균을 효과적으로 없앱니다. 보통 아침·저녁으로 7~14일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됩니다.

 

4제 요법은 기본 3가지 약에 '비스무스 제제' 또는 항생제를 하나 더 추가해서 총 4가지를 복합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내성이나 기존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처방받은 약을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1~2주간 정해진 시간에 모두 빠짐없이 복용하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약 이름이 하나 더 늘어날 수 있지만, 약국에서 한 번에 모두 받아 한 차례에 여러 약을 함께 먹게 됩니다. 1차 치료가 실패하거나 균이 남아 있을 경우, 성분을 바꿔 2차 치료가 이어집니다. 치료 후 4주 전후로 성공 여부를 검사(주로 요소호기검사)해서 재감염이나 내성균 여부를 확인합니다

 

제균치료 부작용

✅ 제균 치료는 치료 기간이 길지 않지만, 한 번에 복용해야 하는 항생제의 양이 많아 개인의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 입마름 등이 있으며, 항생제 특성상 설사나 피부 발진, 두드러기, 점막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과거 항생제나 특정 약물에 대한 부작용 경험이 있었다면, 처방 전에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안전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기능이나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약제 용량 조정이나 치료 시기 결정에 대해 전문의의 면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문 센터 / 명의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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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김병욱 교수는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이자 세포치료센터장으로  헬리코박터균 내성 검사 및 맞춤형 제균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헬리코박터균의 약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항생제 조합을 처방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특히, 표준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내성균 감염 환자의 2차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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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연구 업적으로 손꼽힙니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소화성궤양 등 상부위장관 질환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15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십이지장궤양과 위궤양 재발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발생의 중요 원인을 밝혀내 위암 예방 연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이대서울병원 심기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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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심기남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위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여 정확한 진단법과 체계적 제균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1차 치료 실패 시 2·3차 치료까지 관리하는 체계적 접근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헬리코박터균의 위암 및 난치성 질환 연관성을 강조하며 치료 적응증과 권고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심 교수는  임상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균 치료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킨 분으로 관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으며 연구 학문적 기여도 크고, 헬리코박터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에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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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명으로 손꼽힙니다. 그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위궤양, 위축성 위염 등 위장질환과의 연관성을 깊이 연구해 제균 치료가 위암 재발률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국내 최초로 입증했습니다. 정 교수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3제, 4제 요법 개발로 내성 균주 치료에 기여했으며, 임상과 학술 연구를 통해 국내 헬리코박터균 치료 가이드라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건강 캠페인을 통해 위암 예방과 헬리코박터균 인식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업적과 임상 경험 덕분에 치료 명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질환과 위암 발생의 핵심적인 위험인자로, 감염이 확인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반드시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 과정은 약물을 정해진 기간 동안 정확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후 검증을 위한 재검사도 필수적입니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내성 문제로 인해 전문 센터에서 맞춤형 제균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해당 분야의 명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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