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면서 치료 효과도 있는 차세대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백신의 효과, 접종방법, 효과, 상용화 등의 정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깔끔한 인텍스 스타일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획기적인 차세대 에피토프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치매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에피토프 백신
✔이 백신은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B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해서 부작용 없이 강력한 항체를 스스로 만들어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실험용 생쥐를 대상으로 한 결과, 이 백신을 맞은 경우 뇌 속 독성 물질이 줄고,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회복됐으며 백신 효과는 6~9개월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남
✔실험용 생쥐의 경우 두 번만 접종해도 효과가 충분. 연구팀이 개발한 백신은 알츠하이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Aβ)’라는 단백질의 한 부분만 정밀하게 골라 사용했다. 그중에서도 면역반응을 유도하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는 부위를 선별해 백신의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고 함.
✔ 연구팀의 백신 기술은 국내 특허를 이미 등록했고, 세계적 학술지 ‘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도 연구 결과가 게재됨
상용화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에 대해 협의 중이며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시험과 상용화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상용화까지는 3~5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하네요.
접종 방법 / 형태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예방과 치료 동시효과와 쉽게 접종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고 하며, “향후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선도연구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며 유럽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협력해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 백신의 효과, 상용화 시기, 접종 방법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향후 알츠하이머 질병을 정복할 수 있는 길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