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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저하 증상 섭취 주사제 영양제 선택 기준

by 건강하답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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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영양 불균형으로 수치 저하가 빈번해진 체내 수분 균형 유지의 필수 요소 '알부민'! 이번 글에서는 알부민 중요 이유, 저하 원인, 수치, 섭취법, 주사제와 영양제 특징, 영양제 선택 기준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부민-저하-증상-섭취-주사제-영양제-선택-기준

 

알부민 중요 이유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혈액의 약 60%를 구성하며,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영양소 운반을 담당합니다.

알부민은 혈장 삼투압을 유지하여 체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새는 것을 방지하며, 지방산·호르몬·약물을 세포로 운반해 대사 기능을 최적화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독소와 자유라디칼을 제거하여 간 보호와 만성피로 예방에 기여하며, 근육 합성과 골밀도 유지로 근감소증·골다공증 위험을 줄입니다. 연구 결과 알부민 수치 1g/dL 상승 시 사망률이 20% 이상 감소하고, 통풍 치료 효과도 입증되어 고령자 필수 영양소로 평가됩니다.

 

또 알부민은 전분의 소화 흡수를 늦춰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기도 하며, 혈액 농도를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부민이 부족하면 밑 빠진 독에서 물이 새듯 오줌과 함께 영양소가 배출됩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단백질을 거르는 능력이 떨어져 소변으로 알부민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때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여러 체액이 유출되면서 몸이 붓게 됩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향후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사망률이 높아질 위험이 있어 고혈압·부종 등 이상 징후가 있다면 알부민을 꼭 채워줘야 합니다.

 

알부민 저하 원인

알부민 저하는 주로 영양 부족(단백질 섭취 저하)과 간 기능 저하(간염·간경변)로 발생하며, 고령화로 간 합성 능력이 20~30% 감소합니다. 만성 신장병·암·당뇨 등 질환, 스트레스·염증 반응, 흡수 장애(소화불량·대사증후군)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겨울철 활동 감소와 영양 불균형이 이를 가속화합니다. 팬데믹 후유증과 고령 인구 증가로 50대 이상에서 40% 이상이 저알부민증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하 시 위험성 및 질환

수치가 3.5g/dL 미만으로 떨어지면 다리·발목 부종, 피부 건조, 영양실조성 체중 감소가 나타나며, 만성피로와 무기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면역력 저하로 감기·감염 빈발, 근육 손실(근감소증), 어지럼증·혈당 불안정이 동반되며, 장기적으로 심부전·폐부종·간부전 위험이 2~3배 증가합니다. 특히 실버층에서 흔한 증상으로 방치 시 입원율이 높아지며, 통증·혈전증·영양실조 합병증이 치명적입니다.

 

알부민 식품 섭취

알부민은 “알부민을 그대로 먹는다”기보다, 충분한 단백질과 에너지를 섭취해 간에서 알부민을 합성할 수 있는 재료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체중 1 kg당 약 0.8 g 정도의 단백질을 권장하며, 노인·질환자·회복기에는 1.0–1.2 g/kg 이상을 목표로 하기도 하는데, 이는 체중과 질환, 신장·간 기능에 따라 조정해야 합니다.

살코기(소·돼지·닭), 생선·해산물, 계란, 우유·요거트·치즈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과 가지사슬 아미노산(BCAA)이 풍부해 알부민 합성에 유리하고, 두부·콩·견과류·곡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섞으면 단백질의 질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주사제? 영양제?

정맥으로 투여하는 알부민 주사제는 혈중 알부민 수치를 단순히 올리는 “영양 주사”라기보다는, 혈장량과 삼투압을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특정 상황에서 사용되는 치료제입니다.

간경변 환자의 대량 복수천자 후 혈압 유지, 패혈증이나 쇼크 상황에서 혈액량 보충, 심한 저알부민혈증과 광범위한 부종·복수가 동반된 경우 등에서 의료진이 필요성을 판단해 5%, 20% 알부민 용액을 정맥 투여합니다.

알부민 용액은 삼투압이 높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맞으면 혈관 내로 수분이 급격히 끌려 들어와 폐부종, 심부전 악화 등의 위험이 있어, 보통 수 시간에 걸쳐 서서히 주입하면서 혈압·호흡·소변량을 면밀히 관찰합니다.

주사로 일시적으로 수치가 상승하더라도 간합성 저하·신장 단백 소실·염증 상태 등이 그대로면 다시 떨어지므로, 알부민 주사는 원인 치료를 보완하는 한시적·보조적 치료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알부민은 영양제 섭취를 통해 보충하기 쉽습니다. 이때 잘 이해해야할 것은 알부민 분말·캡슐·음료 형태의 경구 영양제는 ‘혈중 알부민을 직접 올리는 약’이 아니라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보충해 전반적인 단백질·영양 상태를 도와주는 보충제에 가깝다는 것!

 우선 영양제는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주사제는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과 의료진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비용 면에서도 영양제는 월 2만~6만 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주사제는 1회 투여에 10만 원 이상으로 고가여서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또한 영양제는 주로 일상적인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 등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되며, 주사제는 간경변이나 중증 부종 등 심각한 질환 치료 목적에 한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영양제는 경구 복용으로 부작용이 적고 자가 관리가 가능하지만, 주사제는 쇼크나 폐부종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비용 부담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알부민 영양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양제 선택 기준

첫째, 성분(원료·함량·아미노산 구성) 확인

제품을 고를 때는 먼저 단백질 원료(유청·카제인·난백·콩·혈청 등)를 확인해 알레르기 가능성과 본인 식습관(예: 채식 여부)에 맞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고함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도가 중요!

부형제나 첨가물 같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순도가 낮을 경우 불필요한 성분이나 이물질, 합성첨가물 등이 함께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건강식품 크릴오일에서는 사료용 보존제인 에톡시퀸이, 노니 제품에서는 쇳가루가 검출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알부민 제품 역시 최소 99% 이상의 고순도를 충족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고함량이면서도 고순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둘째, 시너지 원료가 있는지 확인

아무리 고순도의 알부민이라도 체내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흡수력과 작용 범위를 확대해주는 보조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L-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하고 간 재생을 돕고, L-아스파트산은 아르기닌의 체내 생합성과 흡수를 촉진한다. 여기에 흑효모는 베타글루칸 등 항산화 성분과 풀루란과 같은 천연다당류가 풍부하며, 녹용 역시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항염 및 면역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알부민 작용 돕는 영양소 포함 여부

알부민의 생리적 작용을 도와주는 영양소도 있는데요. 비타민 B1, B2, B6는 체내 에너지 대사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아연은 면역력 유지와 세포 회복에 필수적!

특히 비타민B2와 아연은 체내 항산화 시스템인 글루타치온 회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복합 기능을 기대한다면 함께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간·신장 기능을 고려한 섭취량 결정

소화력이 약한 고령자나 위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너무 고농도 제품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먹기 쉬운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면 단백질 과잉 섭취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목표 단백질 섭취량과 제품 선택은 반드시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1회 섭취당 단백질·알부민 함량과 필수 아미노산, 특히 류신 등 BCAA 구성의 균형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부민 자체에 대한 별도의 공식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알부민은 단백질의 일종이므로, 일반적인 단백질 섭취 기준(성인 기준 체중 1kg당 0.8~1.0g, 예: 60kg 성인 → 하루 48~60g)을 참고하며, 영양제 형태로는 제품 포장에 따라 1,000~2,000mg 정도를 1~2회 섭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간경변 등 특정 환자에서는 체중 1kg당 1.2~1.5g 단백질을 목표로 하되, 개인 건강 상태(간·신장 기능)에 따라 의사나 영양사 상담 후 조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부민의 저하 증상, 기준 수치, 섭취법, 주사제와 영양제 특징, 영양제 선택 기준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알부민은 체내 수분 균형과 독소 해독, 필수 영양소 운반 및 면역력 유지에 관여해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는 골다공증·부종·집중력 저하 등 위험이 겨울에 커지므로 영양 균형 유지를 위해 알부민 보충이 추천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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