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은 심장박동의 리듬이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유형에 따라 그 심각성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정맥의 위험성과 증상, 치료 중요성, 방향, 관련 질병의 명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정맥
✅ 휴식 시의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80회입니다. 부정맥은 이 범위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심박수나 율동의 이상을 의미하는데요. 부정맥은 심박동수가 너무 빠른 빈맥과 너무 느린 서맥,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빈맥은 심방 혹은 심실에서 기원하며, 규칙적인 빈맥과 불규칙적인 빈맥으로 나뉩니다. 빈맥이 심실에서 기원할 경우 심실 세동으로 빠질 수도 있으며, 심실 세동은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 서맥에는 동기능부전 증후군과 완전 방실전도차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과 혈관계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운동이나 임신 시에는 심박동이 빨라지며, 매우 건장한 사람의 경우 정상 심장 박동수보다 느리므로 정상 심박수가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병이 있는 것은 아니며, 부정맥은 그 유형에 따라 심각성이 다릅니다.
증상
✅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일단 증상이 있는 경우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부정맥 증상의 특징입니다. 심계항진, 현기증, 때로는 숨이 차고, 가슴이나 목 부위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심할 때는 뇌졸중, 급성 심부전, 만성 심부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심장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그 양상도 다양하게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원인
✅부정맥의 가장 흔한 원인은 관상동맥질환이며, 이외에도 심장 판막 질환과 심장 근육의 염증이 있습니다. 선천성 부정맥 가운데는 심방과 심실을 잇는 전기 경로의 기형으로 인한 것이 있으며, 이 경우라도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어떤 부정맥은 심장 이외의 문제로 나타나는데, 이 같은 부정맥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장애나 고칼륨혈증 등이 있으며 기관지 확장제나 디지탈리스 제제, 카페인, 담배 등도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진단 / 치료
✅ 부정맥의 진단은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심장의 전기적 율동을 검사하기 위해 심전도를 실시하며, 어떤 부정맥은 아주 가끔씩 나타나기도 하므로 24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심전도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심장 내의 전기 회로 이상을 찾아 내기 위해 심장 전기생리 검사를 시행할 수 도 있습니다.
✅ 부정맥을 조절하기 위해 항부정맥제를 사용하거나 심장 율동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전기충격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비정상 전기 경로를 심장 전기생리 검사 도중 고주파 절단법으로 제거하기도 하며, 심박동수가 너무 낮은 경우에는 인공 심박동기를 삽입하여 심장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명의
✅ 부정맥 질환 분야에서는 고려대학교 암안병원 명예교수인 김영훈 교수가 관련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명의로 손꼽힙니다. 김영훈 교수님 관련 상세 프로필과 전문분야 및 진료 일정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부정맥의 증상, 원인, 치료법, 명의 정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정맥은 심장 마비와 같은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조기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