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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근경색 뇌졸중 원인 초기증상 예방법

by 건강하답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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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에게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이번글에서는 겨울철 심근경색의 원인, 초기증상, 예방법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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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험성 급증 원인

✔ 심근경색은 주로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동맥경화로 인해 막혀서 심장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심장에 부담이 증가합니다. 특히 추운 날씨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맥박이 빨라지고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거나 혈전이 형성되면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인 뇌졸중이 많이 발생합니다.

 

✔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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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계청

 

초기 증상

심한 가슴 중앙부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호흡 곤란, 어지럼증, 식은땀, 구토 등이 동반됩니다. 일부 환자는 비전형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갑작스런 피로감, 팔이나 턱 등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을 빨리 인지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겨울철 추운 날 아침에 갑작스러운 강한 가슴 통증과 함께 식은땀, 구역질,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 목, 팔 쪽으로도 통증이 뻗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증상입니다.

이렇게 심근경색,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환자의 사례를 보면 따뜻하게 샤워하고 난 후 추운 밖으로 나설때, 추운 날 등산 등 갑작스러운 신체활동 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요법(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것)을 받으면, 발생하기 전과 같은 정상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예방 대처법

✔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가 필수적이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운동 시 너무 추운 시간대를 피하고, 충분한 준비운동과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 또한 염분과 지방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심근경색, 뇌졸중 치료 관련 명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2024.12.04 - [분류 전체보기] - 심혈관질환 종류 증상 심장 순환기내과 명의 리스트

2025.02.24 - [분류 전체보기] -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뇌질환 전국 명의 리스트 (서울/경기/인천/강원/부산)

 

지금까지 겨울철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마비의 원인과 초기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겨울철 기온 저하는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평소 심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에 대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초기 증상 인지 시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예방과 빠른 대응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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