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허혈성 심장질환(심장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모두 관상동맥이 막혀 나타나게 되지만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차이점, 관련 시술, 명의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협심증 vs 심근경색
✅ 협심증 : 협심증은 혈관의 일부가 막혀서 운동을 할 때 심장의 근육에 부하가 걸려 통증이 유발됩니다.
✅ 심근경색 : 협심증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 심장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입니다.
증상 차이점
✔ 협심증 : 일상생활보다는 빨리 걷거나 뛰고,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스트레스나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활동을 할 때 주로 증상이 발생하며안정을 취하면 사라집니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정중앙이나 왼쪽에서 발생하는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을 쥐어짜고, 뻐근하고, 쪼이는 것 같고,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듯한 느낌)
또 가슴 통증이 발생할 때 팔, 목, 턱, 등으로 통증이 퍼져나갈 때 '방사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심근경색: 안정 시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20분 이상 지속되며 혈관 확장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맥박 이상과 의식 저하,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더 위험한 이유
심혈관질환 사망자 수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추운 겨울이 위험성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차가운 공기를 만나면 혈관이 수축하고, 자율신경계가 항진되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은 겨울철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꼽힙니다.
관상동맥 시술
허혈성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먼저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진행됩니다.
✔ 관상동맥 조영술 : 심장 혈관에 도관을 삽입한 후 조영제를 주입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진단하는 검사
✔ 관상동맥 중재술 :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 연령, 예후 등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되며,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시 병변이 확인되어 중재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자 및 보호자분과 상의 후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시술을 바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해당 비수술적 혈관 중재술은 관상동맥 내에 풍선카테터(Balloon Catheter)를 삽입하여 좁아진 부위를 확장하거나 스텐트(Stent)를 삽입하여 혈류를 복원하는 치료법이 대표적입니다.
관상동맥 시술 명의
관상동맥 시술은 심장과 관련된 복잡한 시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많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관련 시술 및 심장질환 관련 분야 명의 정보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놓았으니 더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12.04 - [분류 전체보기] - 관상동맥 중재시술 명의 이성윤 교수 병원 진료 일정 예약
2024.11.25 - [분류 전체보기] - 심혈관 질환 명의 박승정 교수 병원 진료 일정 예약
2024.11.26 - [분류 전체보기] -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 명의 한주용 교수 병원 진료 일정 예약
지금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점, 관상동맥 시술 치료, 해당 질병 명의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질병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내에 반드시 손을 써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